성당·산·달 완벽한 ‘삼위일체’ 어떻게 찍었나
미 항공우주국(NASA)이 대성당, 산봉우리, 초승달이 하나로 겹쳐진 사진을 올해 가장 뛰어난 ‘천문학 사진’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25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은 ‘오늘의 천문학 사진’ 누리집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은 매혹적인 우주 이미지나 사진을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매일 소개하고 있다.이날 미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바레리오 미나토의 작품이다. 앞서 미나토는 지난 15일 저녁 6시52분께 이탈리아 북동부 피에몬테주에서 이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사진에는 수페르가 대성당과 몬비소 산, 초승달이 정확하게 하나로 포개졌다.미 항공우주국(NASA)는 “사진작가는 6년 동안 5차례나 (촬영을) 시도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며 “마침내 열흘 전 날씨가 완벽해져..
지구 안 소식
2024. 9. 2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