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파재난 위기 경보 ‘주의’를 발령@위기로 발전할 경향이 나타나는 상태’
활동 극대기에 들어선 태양 표면에서 최근 잇따라 강력한 태양 폭발이 일어나면서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에 날아들고 있다.이에 따라 전 세계에 통신 장애 경보가 내려지고, 고위도가 아닌 저위도 지역에서도 오로라 쇼가 펼쳐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오로라는 1억5천만km 떨어져 있는 태양에서부터 날아오는 전하를 띤 입자(플라스마)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부딪혀 빛을 내는 현상이다.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가장 강력한 엑스(X) 등급을 포함해 최소 5번 이상의 태양 폭발 현상이 관측됐다. 예보센터는 10일 오후 9시23분(한국시각 11일 오전 10시23분) X5.8 등급으로 최고조에 달했으며, 11일 오전 7시44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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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