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기둥만 160km"…러시아 화산, 우주서 봤더니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러시아 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의 폭발 모습이 우주에 있는 위성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있는 성층 화산으로, 캄차카 화산분출대응팀(KVERT)에 따르면 클류체프스코이 산봉우리의 높이는 해발 4천750m로 유라시아에 있는 화산 중에 가장 높다.러시아 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의 폭발 모습이 우주에 있는 위성에 포착됐다. (사진=NASA)클류체브스코이 화산은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 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규모 화산폭발로 엄청난 연기와 화산재가 분출되며 지구 표면 12km까지 치솟았다.당시 연기와 화산재 기둥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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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7. 09:00